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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News

고려고속훼리(주),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최우수선사 선정

인천지부 조합원사 고려고속훼리(주)는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종합순위 최우수선사로 선정되었다.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해상교통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2년마다 여객운송사업자 및 연안여객선에 대해 시행되고 있는 고객만족도 평가는 올해 총 48개 선사 136척 여객선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올해는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전문 모니터요원이 여객선에 승선하여 서비스를 단계별로 점검하는 승선 모니터링과 여객선을 실제 이용한 여객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우수선사 및 선박이 확정되었다. 종합 최우수 선사로 선정된 고려고속훼리(주)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고루 받았다. 특히 시설 청결 및 관리 등 여객선 환경 부문에서 다른 선사들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우수선사는 (유)대부해운과 씨월드고속훼리(주)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서비스 개선 우수선사는 욕지해운(주)가 선정되었다.
또한 선종별 우수선박에 (주)아름다운섬나라의 블루레이3(일반선), 고려고속훼리(주)의 코리아피스(쾌속/초쾌속선), 씨월드고속훼리의 싼타모니카(카페리), (유)대부해운의 대부고속페리·(주)한솔해운 한솔3(차도선), (유)대부해운 서해누리(보조항로)가 각각 선정되었다.
우수선사 포상은 12월 13일(수)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그간 여객선의 안전과 여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해상교통서비스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선사에 상장과 우수선박에 부착하는 우수선박 인증 엠블럼을 각각 수여하였다.

세진예선(주), 세진101호 취항식 개최

여수지부 조합원사 세진예선(주)는 2023. 10. 24.(화) 전남 여수시 남산로에서 항만예인선 ‘101세진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조합 여수지부장을 비롯 여수 관내 예인선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동 선박의 취항을 축하했다.
‘세진101호’의 선박제원은 총톤수 364톤, 길이 37.17m, 너비 10.60m, 높이 4.80으로 여수·광양 지역에서 항만운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세진예선(주)은 ‘세진101호’를 포함하여 총 3척으로 여수·광양 지역에서 항만예인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JS해운, 오리엔탈 펄 6호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로 취항식 개최

포항지부 조합원사 (주)JS해운은 2023. 11. 20.(월) 강원도 속초시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오리엔탈 펄 6호’ 취항식을 개최하였다. 취항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등 내빈들이 방문하였고, 조합 동남권역본부장, 포항지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 선박은 총톤수 16,537t 카페리 여객선으로 승객 700명과 차량 350대를 운송할 수 있으며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로를 주 2회씩 운항한다.
(주)JS해운은 10년 만에 재취항된 북방항로가 지속가능한 항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지역산업과 상호협동하여 환동해권 국가 간 경제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청, 바닷모래 채취 허가 재개

2023년 11월 8일(수) 인천시 옹진군은 선갑해역 7개 광구(굴업지적 6, 덕적지적 1)의 바닷모래 채취와 공유수면 점용·사용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유진기업(주), 성진소재(주) 등 인천지부 소속 모래채취업체들은 2023년 11월부터 2028년 9월까지 5년 간 선갑도 해역 7곳에서 총 29,681천㎥의 바닷모래를 채취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해양생태계 관련 이슈로 인해 깊이 7m 이하 채취 및 채취 종료 후 1년 간 재허가는 금지된다. 또한 하루 투입 가능한 바닷모래채취선은 전체 사업해역에서 15척으로 제한되며 꽃게 산란기인 매년 5~8월(100일)에는 채취를 중단해야 한다.

국립공원공단, 신조 다목적순찰선 2척 진수식 개최

2023.11.16.(목) 오전 11시 목포시 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국립공원공단의 신조 다목적순찰선 국립공원305호, 국립공원 306호 2척의 진수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최종진 KSA·한국해운조합 서남권역본부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을 포함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수식은 개식선언,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범운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조 공원관리선의 선박제원은 총톤수 15톤, 선체길이 20m, 최대속력 32노트, 최대승선인원은 총 12명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신조 선박 2척을 포함해 총 11척의 공원관리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1시간 이내에 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에 대한 순찰 및 단속 가능 비율(79.1%)을 전년도(46.1%)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여 도서지역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공원305호는 여수지역에, 국립공원306호는 흑산도 지역에 각각 12월 경 투입되어, 도서지역 불법행위 순찰 및 단속, 자연자원 조사 및 관리,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해양사고 시 인명구조 등 해양국립공원 관리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