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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 NIPPON SALVAGE, 클레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합과 NIPPON SALVAGE(사장 Kazuhito Sekine, 이하 NSC)가 클레임 협력관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3년 11월 1일(수) 체결하였다.
양 단체는 ▲조합 가입선박의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 ▲상호 기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교류 확대 등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합 해상보험에 가입한 해외운항 선박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고 클레임서비스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조합 공제상품의 경쟁력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IPPON SALVAGE는 1893년부터 13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해난구조 업체로 인명구조, 선박 인양, 구난 예인, 난파선 제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 임병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식이 신속한 해난 사고 처리 및 사고 확산 방지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뜻깊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까지 클레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여객선안전재단,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금 및 청년선원 승선지원금 전달

(재)여객선안전재단은 2023.10.30.(월) 연안여객선 선원 및 선원 자녀와 청년선원들에게 총 6천6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지원금)을 전달했다.
(재)여객선안전재단은 서해훼리호 사고보상 잔여금을 보다 뜻깊게 사용하고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2년부터 여객선 승선선원은 물론 실직선원, 장해선원, 순직선원 및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9월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취업선원, 장해선원, 순직선원 및 자녀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추천받아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또한, 재단은 작년부터 연안여객선에 승선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승선유지율을 제고하고자 우수 선원을 선발하여 승선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대비 4명 증가된 2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KSA-해기교육원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 제2기 입교식 개최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의 제2기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이 2023.11.20.(월)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 과정은 조합과 인천해사고등학교가 내항상선 인력난 경감을 위해 인천해사고등학교 내 설치한 부설 해기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해기사(항해사·기관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86명이 지원하여 예비 합격자 포함 총 56명이 합격하였으며 올해 4월 진행되었던 제1기 대비 1.2대 1에서 2기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교육 개설 6개월만에 인생 제2막을 바다에서 시작하고자 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입교식에는 조합 김근표 정책지원실장,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김대중 지사장, 해기교육원 김상환 원장을 비롯하여 최종 선발된 교육생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해기사의 꿈을 향한 2기 교육생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였다.
조합은 교육 모집 과정에 힘써준 해기교육원 및 노사발전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해기교육원 2기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좌학 및 실습을 마치고 내항상선 해기사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이수와 승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기 교육생들은 금년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3개월 간 좌학 및 3개월간의 내항상선 승선실습을 이수하게 되며, 승선실습 후 6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항해사와 기관사로서 선박에 승선하게 된다.

제9회 섬 여행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조합은 제9회 섬여행 영상 공모전의 최종수상작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SA가 주관한 동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두달간 진행되었으며 1차 적격평가를 거친 후 섬 및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 평가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5편 등 총 9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선정된 김민수씨의‘섬 of 섬 고군산군도’는 드론 촬영을 통해 섬 명소 및 체험시설, 로컬푸드 등을 소개하는 생동감있고 다채로운 영상을 구성함으로써 섬 여행 동기를 자연스럽게 부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으로는 ‘울릉도 한 달 살기 7행기’(문헌주), 우수상은‘나를 품어준 가보고 싶은 섬 대이작도’(이유찬 / 팀명 섬과바다)와 ‘가거도 흰색 소녀의 꿈’(이윤석)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대상작에는 상금 300만원,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주어지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연안여객선업계의 활성화와 섬 지역 여행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상금규모를 총 1,100만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였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

조합은 2023년 11월 21일(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어촌 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임병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과 어촌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어촌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조합은 2023년 10월 23일(월)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최근 마약 투약과 유통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인증 활동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게재를 통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임병규 이사장은 “최근 불법마약이 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