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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수록 따스한,
어두울수록 희망찬
바다 위에서 맞는 새해

함께할수록 따스한,
어두울수록 희망찬

바다 위에서 맞는 새해

#1

겨울의 바닷바람은 거칠고 날카롭습니다.
거친 바다 위에서 보내는 겨울은 어쩐지
억겁의 시간을 지나는 것처럼 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겨울이 깊고 힘들수록 누군가와 함께 이겨내야 함을,
또 시간이 흐르고 나면 다시 따스한 봄이 찾아올 것임을.

#2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어둠이 끝나면 아침이 밝아옵니다.
따사로운 햇빛이 어둠을 가르고 세상을 밝히듯
지난 한 해를 끝내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움츠린 어깨를 펴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보며 더 큰 미래로 도약합니다.